가까운 사이라고, 피를 나눈 가족이라고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다.
난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그런거, 거의 없는데 왜 자꾸 건드는거야.
제발 혼자 좀 냅뒀으면 좋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