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말하자니 tmi인것 같고 혼자만 생각하자니 잊기 아까워 여기에 주절주절 적고 있다.
사실, 하루에도 몇번씩 이거 써야지 그거 써야지 생각하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기억이 안난다.
다른것에 집중을 해서 잊는건지 기억력이 나빠진건지...
요즘엔 갑자기 갤럭시탭에 빠졌다.
이전부터 갖고 싶었으나 과욕인것 같아 핸드폰으로 크게 보자라는 생각에 작은 내 손에 쏙 맞는 사이즈를 포기하고 갤럭시 노트10+(같은 라인업 중 가장 큰 제품)을 샀었다.
아 맞다. 엊그제 액정보호필름을 딱 하루 제거했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그것도 액정이 바닥을 향한채로................심장 대성통곡함.
무튼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정말 갖고 싶기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고자 3학년때 알바비를 모아서 산 노트북을 중고나라에 올렸다.
이렇게 해서 언제 학자금을 갚고 돈을 모으나 싶지만 솔직히 티끌모아 티끌이다. 모르겠다 나도..
얼른 팔렸으면 좋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