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엔 닮은꼴이 많은 것 같다.
양준혁, 브라운티거, 래원, 영화 바람의 마이콜, 안일권 등 당장 떠오르는 사람만 해도 이 정도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했을까?
휴무에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빠졌다고 하니 스트레스다.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먹는 양도 늘렸는데....
자취방에서 멀지 않은곳에 공항이 있어서 그런지 높은 건물이 없다. 그래서 맑은날 노을이 질 때면 잘 보이고 정말 예쁘다.
근데 그런 예쁜 노을도 한 순간이다. 몇 분 뒤면 바로 어두워지니 말이다. 비단 노을만 그런 거 같진 않지만.
끝.